아버지에 대한 낯설지 않은 기억 - 빅피쉬
Posted 2006/09/06 16:53 by 김신희, Filed under: 영화<아버지에 대한 낯설지 않은 기억… Big Fish>
팀버튼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그 인간적인 감수성은 어디서부터 발원된 것일까? 그의 터무니 없으면서, 기괴한 상상의 기존 영화들이 휴머니티가 내면에 짙게 깔려 있다는 것을 어느 누구도 부정하진 못할 것이다.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아들의 [아버지에 대한 제 모습 찾아가기]가 주된 줄거리인 이 영화는 나에게 오래전 기억을 불러 일으켰다.
1.아버지란 존재에 대하여…
영화속 아버지는 스스로 자신을 혹은 자신의 삶을 완성했다고 믿는 모양이다. 그는 늘 자기 자신의 삶을 과장되고,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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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Tracked from CHANGMOO.NET 2007/09/19 14:51 Delete빅 피쉬란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나옵니다. 아버지는 대단한 이야기꾼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아름답고 환상적입니다. 반면 그의 아들은 고등 교육을 받은 합리주의자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야기가 거짓말 투성이라며 아버지를 부끄러워합니다. 아버지의 임종이 가까왔고, 아들은 아버지를 찾아 왔지만 그들의 관계는 냉랭하기만 합니다. 이 영화는 이야기를 잃어버린 현대인의 실존을 풍자하는 우화입니다. 아버지는 풍성한 이야기를 가졌던 전통을...